내신
◆ 새로운 단원의 100%에 가까운 적중률
개정된 통합과학에서 새롭게 등장한 1단원은 기출문제도 없는 생소한 단원입니다. 따라서 응용보다는 개념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엽적인 예시까지 반복하여 대비했고 특히 직전 수업 때 강조한 예시와 문제가 객관식 보기와 서술형으로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예 : 정전기 방지 패드는 도체이다. 서술형A 미터원기와 빛의 속도를 이용한 길이 측정)
◆ 증가한 주관식 문항 부담
작년까지 40점이었던 서술형의 배점이 이번년도부터 50점으로 증가하여 주관식에 대한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서문여고의 기출 경향과 이번년도 선생님들 수업 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고난이도 문제를 다루기보다 기본 개념과 지엽적인 개념에 포커스를 맞추어 서술형으로 출제 되었을 때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대비하였습니다. 실제로 주관식으로 출제 된 문제들은 개념 문항들이었으며 학생들 대부분 잘 풀어와주었습니다. 기말은 내용이 완전히 달라 또 다른 방식으로 주관식을 대비할 예정입니다.
◆ 최다 오답 문제들
8번 문항: 알칼리금속의 밀도 관련 보기는 교과서에 없어 다소 생소했고, 수업 중 언급만 되었던 내용이라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11번 문항: 염기쌍 수에 따른 인산 및 당의 수를 계산하는 문항에서 헷갈리기 쉬운 함정이 있어 실수가 많았습니다.
16번 문항: H-R도에 관한 문제는 교과서에 없는 내용으로, 학교 프린트에서만 다룬 고난이도 문항이었지만 총정리 시간에 학습했던 덕분에 정답률이 높았습니다.
◆ 기말 대비
다가오는 기말고사는 물리(역학), 화학(중간고사 범위 포함 누적), 생명과학의 킬러 단원이 포함되어 학습 난이도와 시험 난이도가 모두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중간고사를 잘 본 친구들은 기말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며, 중간고사에서 혹여 실력 발휘를 잘 못 한 친구들은 기말고사에서 만회할 수 있으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과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이 중요하므로 이를 발판 삼아 남은 시험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기말고사 대비반 개강 안내
월요일반: 5월 19일(월)
화요일반: 5월 20일(화)
학생 개별 성향 및 학습 방향에 대한 상담은 *다음 주 중으로 개별 연락처*로 전화드릴 예정입니다.
끝으로, 첫 시험이라는 큰 과정을 잘 견뎌준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히 지도하여 더 나은 학습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